홍진영 “‘미우새’ 촬영할 때 모르고 언니에게 욕한 적 있다”

입력 2020-04-09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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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도중에 언니 홍선영에게 욕설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과 함께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을 할 때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망각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가끔 언니에게 정말 화가 날 때가 있다. 방송에는 편집이 됐지만 서로에게 욕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요즘 다이어트를 하느라 힘든 거 안다. 그런데 다이어트할 때마다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거짓말인 것도 안다”라며 “다이어트는 언니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힘내서 했으면 좋겠다. 오래오래 재미있게 살자”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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