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FIFA 랭킹 40위 올라… ‘아시아 지역 3위’ 유지

입력 2020-04-10 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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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FIFA 랭킹에서 40위에 올랐다. 또 아시아에서는 3위를 유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4월 FIFA 랭킹을 공개했다. 한국은 40위에 자리했다.

이번 FIFA 랭킹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월 A매치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28위)과 이란(33위)이 한국보다 위에 자리했다. 또 호주는 42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중국과 베트남은 각각 76위와 94위.

이번 FIFA 랭킹 1위에는 벨기에가 올랐다. 이어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가 2~4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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