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이적설’ 메시 “가짜 뉴스 믿지 마세요” 강력 부정

입력 2020-04-10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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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로의 이적설에 휘말린 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가 이를 확실하게 부정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는다.

메시는 9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르헨티나 ‘TNT 스포츠’의 뉴스를 게재하면서 #FAKENEWS(가짜 뉴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날 메시자 가짜 뉴스라고 밝힌 내용은 인터 밀란이 자신을 영입한다는 것과 파라과이 감옥에 수감됐던 호나우지뉴를 위해 보석금을 지불한다는 것.

또한 메시는 “몇 주 전 이 매체가 옛 소속팀인 뉴웰스 올드보이스에 대해 전한 것도 거짓이다”라며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뉴스를 믿지 말라고 전했다.

한때 메시의 세리에A 이적 가능성은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메시 본인이 이를 가짜 뉴스라 밝히며, 세리에A 이적설은 일단락 됐다.

마시모 모라티 전 인터 밀란 회장은 최근 “메시 영입이 꿈은 아니다”라고 밝히기까지 했으나, 결국 메시가 이를 부정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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