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이주연, 종영소감 “짧지만 서정화 만나 좋았다”

입력 2020-04-10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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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이주연, 종영소감 “짧지만 서정화 만나 좋았다”

배우 이주연이 ‘하이에나’ 출연 소감을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에서 아트딜러 서정화 역을 맡은 이주연이 최종회를 2회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연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서정화라는 역할을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에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연기로 다시 찾아 뵙겠다. 마지막까지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주연은 이슘그룹 하찬호(지현준 분)의 집착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서정화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하찬호의 손에 의해 비극적 운명을 맞았지만 이슘그룹의 후계자 싸움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며 씬스틸러로 맹활약했다.

한편, SBS ‘하이에나’는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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