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오는 12일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정동하는 지난 3월 14일 발매한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를 마치 CD를 삼킨 듯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정동하는 지난 2018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임재범의 ‘비상’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동하는 천단비와 함께 영화 ‘위대한 쇼맨’의 삽입곡 ‘This Is Me’를 스페셜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는 두 보컬리스트의 특별한 만남에 방송 전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정동하는 지난 7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발매되는 ‘LOVE’는 정동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는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최근 정동하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SNS를 뜨겁게 달군 ‘아무노래 챌린지’와 ‘달고나 커피’ 등 트렌드한 콘텐츠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정동하가 출연하는 KBS 1TV ‘열린음악회’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제공 - 뮤직원컴퍼니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