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방송예정인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에 배우 허성태가 특별출연으로 이름을 올리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이다.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라는 강렬한 소재에 맞게 허성태는 초반에 특별출연으로 등장하여 극 전체의 스토리 라인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쫀쫀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로 많은 사랑을 받은 허성태는 앞서 ‘바람과 구름과 비’의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화면을 뚫고 나오는 명품 연기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였다.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성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허성태까지 이름을 올리며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5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