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올림픽 예선, 1년 연기 확정

입력 2020-04-1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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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로나19로 2020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된 가운데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역시 1년 뒤로 미뤄졌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화상 회의로 치러진 임시 집행위원회에서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 등 대회 일정을 새로 확정 발표했다.

우선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은 기존 2020년 6월 23일~28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2021년 6월 22일부터 7월 4일 사이에 치르는 것으로 변경됐다.

남자 농구는 개최국 일본 등 8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24개국이 참가하는 최종예선에서 나머지 4장의 본선 티켓 주인을 가린다.

한편,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함께 A조에서 최종 예선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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