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는 송민호-피오가 깜짝 ‘패친소’ 특집 미션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당황도 잠시, 이들은 패셔니스타 친구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절박한 모습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우승을 위해 많은 전화를 돌리며 섭외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
샵 가는 중이라는 친구의 말에 송민호가 다급하게 “샵 가! 메이크업도 받아”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한다. 이밖에 송민호와 피오가 치열한 섭외 경쟁을 벌인 두 사람의 ‘찐친’ 게스트도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송민호-피오를 돕기 위해 등장한 스페셜 게스트들은 전화를 받고 다급히 달려 나온 탓에 ‘진짜’ 사복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은 나 자신있어”라며 등장한 ‘꾸꾸’ 친구는 송민호의 자신감을 불러 일으킬 정도라고. 그러나 속속 등장하는 피오 친구들의 패션 포스에 좌절하는 송민호와 승리를 예감한 피오의 희비가 엇갈리며 대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역대 최다 게스트와 함께하는 패친소 특집이자 ‘제작비 총공세 특집’ 타이틀을 내건 이번 ‘마포 멋쟁이’는 평소보다 세 배 길어진 특별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