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조리용 가위, 머리카락 자를 때 써” 손담비 경악

입력 2020-04-11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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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조리용 가위, 머리카락 자를 때 써” 손담비 경악

손담비가 경악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손담비 일상이 전파를 탔다.

임수미 생일을 깜짝 축하한 손담비와 공효진, 정려원은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집게가 없던 손담비 집. 공효진은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고기를 자르기 시작했다. 가위가 잘 들지 않아 공효진은 “더럽게 안 든다”고 타박했다.

그 모습에 기안84는 “저 가위는 내가 머리카락 자를 때 쓰는 거다”고 했다. 그러자 손담비는 경악했다. 손담비는 “요리할 때 가위”라고 울컥했다. 화면에는 과거 기안84가 머리카락을 자를 때 쓰던 가위와 손담비 가위가 비슷했다.

기안84는 “왜 못 쓰냐. 머리카락이 묻은 것도 아닌데”라고 개의치 않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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