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윤태경, 11일 정오 네 번째 싱글 ‘입맞춤’ 발매

입력 2020-04-11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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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태경이 9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윤태경은 1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입맞춤’을 발매한다.

소속사 에이치트랙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맞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입맞춤’은 풀세션 어쿠스틱 사운드와 설레는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감정의 폭을 넓혀 가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윤태경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입맞춤’은 윤태경의 절제된 보컬과 폭발하듯 터지는 가창력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곡”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태경은 Mnet ‘슈퍼스타K5’ 출연 이후 2015년 첫 번째 싱글 ‘코드안의 너’로 데뷔, 이후 ‘백수의 노래’, ‘불장난’ 등의 곡을 선보이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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