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캐스팅’ 대망의 세미파이널…TOP 6의 역대급 무대 공개

입력 2020-04-1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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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블캐스팅’에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 TOP 6의 역대급 무대가 공개된다.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더블캐스팅’에서는 지난주 ‘한국 창작 뮤지컬’ 미션 결과가 발표된다. 이어 TOP 6에 캐스팅된 앙상블 배우들의 세미 파이널 미션이 펼쳐진다.

TOP 6의 세미 파이널 경연은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with 앙상블 미션’으로 진행된다. 앙상블로서 주연 배우를 돋보이게 했던 지금까지와 달리, 이날만큼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이끄는 것. 대학생들과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앙상블과의 합이 무엇인지 보여 드리겠다”며 점차 하나된 호흡을 만들어내는 앙상블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고군분투 끝에 무대에 오른 TOP 6는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현장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무대를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라는 극찬을 들은 앙상블부터 파격적인 변신으로 환호성을 자아낸 앙상블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펼쳐진다고. 또한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신선한 넘버, 듣기만 해도 흥을 폭발시키는 넘버 등 이날도 역시 다채로운 넘버의 향연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다섯 멘토와 더불어 뮤지컬계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로 구성된 특별 멘토들이 심사에 나선다. 앙상블과의 교감, 무대 장악력이 요구되는 대극장 뮤지컬 주인공으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날카로운 심사평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이지나, 한지상 멘토의 눈물샘을 터뜨린 깜짝 공연도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대망의 파이널 무대에 오를 TOP 4는 과연 누구일지 11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더블캐스팅’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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