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해외 아이튠즈 K-POP 차트 상위권 등극…괴물 신인의 저력

신인 보이그룹 MCND가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10일 MCND의 신곡 ‘떠(Spring)’가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 공개 직후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MCND의 ‘떠’는 아이튠즈 K-POP 차트 4월 10일자 영국 5위에 등극, 미국 6위, 일본과 캐나다 1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9일 신곡 ‘떠’를 발매하고 초고속 컴백한 MCND는 생기 넘치는 음악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기존에 선보였던 강렬한 카리스마에 청량미를 더해 반전을 선사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MCND의 ‘떠’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인 11일, 조회 수 2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국내외 팬들의 응원이 담긴 2만 1천여 개의 댓글이 달리며 MCND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월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를 발매하고 데뷔한 MCND는 데뷔곡 ‘ICE AG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괴물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ICE AGE’로 큰 사랑을 받았던 MCND가 ‘떠’로 초고속 컴백한 가운데 컴백과 동시에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CND가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괴물 신인’의 행보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