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박명수x장성규x인피니트 성규,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 완벽 재연

입력 2020-04-11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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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의 박명수,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가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보냈다. 원더끼리가 된 세 사람이 짜릿한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단체로 실성하고 만 것. 웃음과 비명이 난무하는 이들의 롤러코스터 탑승 현장이 폭소를 자아낸다.

1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박명수,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의 롤러코스터 탑승 현장이 공개된다. ‘2020 원더끼리’에서는 위험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파견된 끼리들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10인의 끼리들이 탑골 만화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의 비주얼을 완벽 재연해 눈길을 끈다. ‘2020 원더끼리’로 변신한 끼리들은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파견됐다. 과연 이들이 어떤 미션으로 우주를 탈출, 지구를 구할지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의 주인공 ‘예나’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박예나’로 변신한 박명수는 등장과 함께 “지구는 지금 엉망이에요”라며 ‘2020 원더끼리’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곤두박질 행성’ 롤러코스터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박명수, 인피니트 성규, 장성규가 포착됐다.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인피니트 성규는 ‘박예나’에게 팔짱을 끼며 긴장을 풀었고 이어 햄스터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달고나 먹방까지 선보였다고 해 훈훈한 미소를 부른다.

반면 장성규는 롤러코스터의 빠른 속도에 혼이 쏙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혼이 나간 것도 잠시 롤러코스터의 속도가 줄어들자 침착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다크호스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박명수,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의 롤러코스터 탑승 현장은 1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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