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헤이지니, 녹화 중 눈물…오빠 강이와 무슨 일?

입력 2020-04-12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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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헤이지니, 녹화 중 눈물…오빠 강이와 무슨 일?

헤이지니를 울린 오빠 강이의 도시락은 무엇일까.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헤이지니의 ‘도시락 데이’ 이야기가 그려진다.

평소 배달 요리와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직원들을 안타까워했던 헤이지니는 일주일에 한번은 도시락을 싸와서 함께 나눠 먹는 ‘도시락 데이’를 운영하고 있는 중.

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먹자는 애초의 의도와 달리 편의점 도시락, 핫도그, 참치 통조림과 즉석밥 등 짠내 폭발 도시락 언박싱 쇼가 펼쳐졌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꺼내자마자 “대박이다!”라는 환호성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도시락이 등장, 전현무도 “전통 있는 집안이야”, “올킬이야”라고 입맛을 다셨다고 해 과연 어떤 환상적인 도시락일지 폭풍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다른 직원들과는 사이즈부터 다른 오빠 강이의 도시락이었다. 강이가 커다란 전골 냄비를 꺼내자 무언가를 눈치 챈 헤이지니는 “진짜로?”라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랐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가가 촉촉히 젖은 헤이지니가 급기야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그녀를 울린 서프라이즈 도시락의 정체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헤이지니는 장난감 소꿉 놀이가 아닌 3년 차 새댁의 진짜 요리 실력을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12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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