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알렉사의 후속곡인 ‘키티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알렉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나타나 온 몸을 불사르는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가사에 걸 맞는 강렬한 표정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키티런’은 지난 1일 발매된 알렉사의 첫 번째 EP앨범 ‘Do or Die’에 수록된 신곡이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곡은 제리를 연상케 하는 빠른 비트, 톰을 떠올리게 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만나 알렉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고은, 세정, 시그니처, (여자)아이들, 알렉사, MCND, 원어스(ONEUS), 임영웅, 최강창민, K타이거즈 제로, TOO(티오오), 페이버릿, 홍진영, HYNN(박혜원)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