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강고은. 압도적 성량+고음 선사…고품격 발라드 ★ 탄생

가수 강고은이 호소력 짙은 음색을 뽐냈다.

강고은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데뷔곡 ‘별무소용’으로 굿바이 무대에 오른 강고은은 듣기만 해도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보컬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애틋한 표정 연기로 고품격 발라드 신예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강고은은 압도적인 성량과 고음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입증하는가 하면, 뛰어난 가사 전달력으로 깊은 공감까지 유발했다.

‘별무소용’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의 작사가이자 시인인 못말이 작사를, 박혜원의 ‘시든꽃에 물을 주듯’의 작곡가 K.imazine(K.이매진)이 참여한 명품 발라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