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임영웅, 트롯 히어로의 감성 발라드 무대

입력 2020-04-1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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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인기가요’에서도 그만의 애절한 트롯 감성을 어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순백색의 수트를 입고 홀로 무대 위에 올라 여유롭게 공연을 펼쳤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넘겼다.

또한, 임영웅은 가사에 걸맞게 전보다 한층 더 부드러워진 표정 연기로 이번 신곡에 숨은 감성을 표현해 냈다.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조영수 작곡에 김이나 작사로, 각 분야 최고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곡으로 신곡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강고은, 세정, 시그니처, (여자)아이들, 알렉사, MCND, 원어스(ONEUS), 임영웅, 최강창민, K타이거즈 제로, TOO(티오오), 페이버릿, 홍진영, HYNN(박혜원)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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