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 “코로나 19 지침 따라 체육관 문 닫아”

입력 2020-04-12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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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이 코로나 19 여파로 체육관 문을 닫았다고 고백했다.

양치승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김숙으로부터 “체육관 문을 닫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양치승은 “코로나 19로 인해 정부 지침도 있고 체육관은 운동하고 호흡하는 곳이다 보니 확산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닫는게 맞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는 양치승 관장 외에 텅 비어 있는 체육관의 모습이 담겼다. 이 와중에 코로나 19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요술램프 속 지니 분장을 하고 열심히 가슴 근육을 키우는 양치승 관장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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