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김숙으로부터 “체육관 문을 닫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양치승은 “코로나 19로 인해 정부 지침도 있고 체육관은 운동하고 호흡하는 곳이다 보니 확산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닫는게 맞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는 양치승 관장 외에 텅 비어 있는 체육관의 모습이 담겼다. 이 와중에 코로나 19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요술램프 속 지니 분장을 하고 열심히 가슴 근육을 키우는 양치승 관장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