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레길] ‘현대인 고질병’ 목·허리통증…도수치료로 개선 가능

입력 2020-04-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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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스마취통증의학과 내부 전경.

수술 없이 근골격 조직 자극해 통증 완화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의 관절 질환은 조기에 진단 받고 치료에 나선다면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도 충분한 호전이 가능하다. 그중에는 척추 균형을 올바르게 되돌릴 수 있는 도수치료가 있다. 도수치료란 수술적 처치 없이 전문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통증이 있는 부위의 근골격 조직을 직접 만져서 자극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물리치료의 방법이다.

척추와 체형교정에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성통증과 검사상 발견되지 않는 원인 모를 통증 및 두통 개선, 신체교정과 혈액순환 기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부작용이나 후유증, 시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에 적합하며 회복 시간 역시 상대적으로 짧아 치료를 위해 따로 휴가 등의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

다만 도수치료사의 기술이 중요한 만큼 전문의가 아닌 사람에게 시술 받을 경우 치료 효과를 제대로 거둘 수 없는 것은 물론 자칫 신경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시술과 임상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에스마취통증의학과는 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정신호 대표원장이 각종 검사와 환자와의 깊은 상담을 통해 개인별 1:1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통증을 일시적으로 느끼지 못하게 하는 방식이 아닌, 보다 깊고 넓은 시각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근골격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치료방법을 찾아준다. 또한 광주 도수치료 전문병원으로 중재적 신경차단술 2만 례 이상, 중재적 척추 관절 시술 2만 례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통해 환자로 하여금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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