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U2 보노, 문 대통령에 진단키트 지원 서한

입력 2020-04-13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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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록그룹 U2의 보컬 보노(왼쪽)가 지난해 12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세계적 록밴드 U2의 리더인 보노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자신의 고국인 아일랜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이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보노는 서한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거나 재고가 있는 장비 혹은 진단키트가 있다면 직접 구매해 아일랜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관계 당국과 협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답장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활동가로도 활동하는 보노는 지난해 12월 내한해 문 대통령과 면담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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