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성령이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해 김종국과 김준현의 먹방을 시청했다.
이후 신동엽은 김성령에게 “인생 최대의 몸무게가 언제 였느냐”고 물었다. 김성령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잘 움직이지도 않고 그래서 많이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성령은 집요하게 몸무게를 묻자 “그 때 58kg 정도였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신동엽마저 “친구 없으시지 않느냐”고 핀잔을 줬다.
김성령은 “그래도 내가 미스코리아였지 않아. 미스코리아를 나갈 수 있을 정도의 몸무게였다”고 회상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