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스테이크 한 입 순삭…반려견 탓 연기 작렬

입력 2020-04-12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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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선영 자매가 절대 권력을 건 게임을 시작했다. 그 결과 홍진영은 언니의 일일 심부름꾼으로 전락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정신연령 테스트를 통해 높은 점수가 나오는 사람의 말에 따르기로 합의했다.

그 결과 승자는 언니 홍선영이었다. 이에 선영은 동생 홍진영에게 끝없이 심부름을 시키며 골탕을 먹였다.

이후 두 사람은 스테이르를 비롯한 음식을 시켜 먹었다. 홍진영은 언니에게 스테이크 한 조각을 먹여 줄 듯 먹여주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선영은 동생에게 “김치 좀 가져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결과에 따라 홍진영은 울며 겨자먹기로 김치를 갖다 바쳤고 그 사이에 스테이크가 모두 홍선영의 입으로 사라졌다.

홍선영은 화가 끓어오른 동생의 눈치를 보면서 “졸리가 먹은 것 같다. 사람도 맛있는데 개는 얼마나 맛이 있겠느냐”고 반려견의 탓으로 돌렸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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