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20’ 측 “KBS 편성 불발? 확정NO, 다각도 논의중” [공식입장]

입력 2020-04-13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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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20’ 측 “KBS 편성 불발? 확정NO, 다각도 논의중” [공식입장]

'학교2020'이 KBS 편성 불발설에 휘말렸다.

KBS가 '학교2020' 편성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학교2020'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아직 결정된 부분이 없다"며 "여러 각도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학교 2020’은 199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리즈물로 그동안 많은 학원물이 입시를 목표로 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것과 달리 특성화 고등학교를 다룬다. 전체 고교생 중 16% 이상의 특성화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2011년 출간된 소설 ‘오 나의 남자들’이 원작이다.


그러나 여자 주인공이었던 안서현이 부당하게 하차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학교2020' 제작사는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오는 8월 방영을 목표로 했으나 KBS 역시 '미정'이라고 선을 그은 상태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확정돼 있고, 여자주인공으로는 배우 김새론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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