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 16세 연하 여친과 외출금지 어겨…‘마스크 미착용’ 충격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48)과 16세 연하 새 여자친구 아나 디 아르마스(32)가 외출금지령에도 거리를 활보했다.

벤 애플렉과 연인 아나 디 아르마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모처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겼다. 마스크도 쓰지 않았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주민들의 불필요한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외출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5월 15일까지 외출을 금지했다.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간 나이 차이는 무려 16세, 두 사람은 영화 \'딥 워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쿠바 출신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도 활약한다. 당초 4월 개봉 예정이었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으로 개봉을 11월로 미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