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39세 은퇴→자산 2배 ‘파이어족’ 자매, 재테크 방법 공개
이른 나이에 은퇴 후 자산을 증식한 '파이어족' 자매의 재테크 방법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 열 번째 난장 토론의 현장이 공개된다. 5년 째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는 ‘파이어족’으로 생활하고 있는 ‘대퐈마’ 자매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 녹화에서 의뢰인 자매는 “39세, 40세라는 나이에 빠른 은퇴를 하며 ‘파이어족’을 선언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2015년 은퇴 한 뒤, 자산을 2배 더 증식해 10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부동산, 주식, 보험 등 분야를 막론한 재테크 경험을 뽐냈다. 특히 “노후를 보장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입했던 8개의 연금보험을 전부 해지했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연금 해지 후 2,500만원의 손해를 봤지만 그때 생긴 목돈을 중국 주식에 투자해 6%의 배당금을 받고 있다”라고 고백?다.
이어 의뢰인 자매는 부동산 청약 미분양이 많았던 2015년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에 투자한 경험도 공개했다.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은 “나도 아파트를 사야 하나 의아해했던 2015년도에 부동산 투자를 했다는 건 엄청난 것이다”라며 “두 분을 저희 회사로 모시고 싶다. 각각 연봉 최소 1억 5천만 원 드리겠다”라는 폭탄 발언까지 전?다. 의뢰인 자매의 놀라운 재테크 비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재테크에 일가견 있는 연예인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돈반자 군단’이 모여 토론을 펼치는 ‘의뢰인 맞춤형 재무 상담 토크쇼’는 ‘정산회담’은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