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캐스트’ 주연 합류→위키미키 최유정·정소리와 호흡 [공식]

입력 2020-04-13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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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캐스트’ 주연 합류→위키미키 최유정·정소리와 호흡 [공식]

배우 김영이 tvN D 신규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연출 정성우, 제작투자 KT, 제작 tvN D)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13일 “김영이 웹드라마 ‘캐스트: 인싸전성시대’에 ‘박동준’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캐스트: 인싸전성시대’는 피로와 힐링, 스트레스와 쾌감, 썸과 쌈이 공존하는 20대들의 좌충우돌 테마파크 라이프를 그린 로맨틱 시트콤 웹드라마. 누구나 행복한 공간인 ‘놀이공원’에서 캐스트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춘 남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영은 극중 ‘박동준’역을 맡아 위키미키 최유정(임유경 역)과 배우 정소리(채예진 역)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박동준은 놀이동산 식음료 파트의 캐스트이자 개그맨 지망생으로 의사 어머니와 판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유복한 가정에서 구김 없이 자란 인물. 겉으로 보기엔 부족함 없어 보이지만 부유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부모님처럼 살기 싫어 독립을 택한다.

김영은 개그맨 지망생답게 자신을 ‘박씨 집안의 돌연변이’라 칭하며 주변에 해피바이러스를 뿌리는 긍정의 아이콘으로 분해 유쾌한 힐링을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수의 독립영화와 영화 ‘검사 외전’ ‘보통 사람’ ‘잡아야 산다’ ‘내 안의 그놈’ ‘뺑반’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김영은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톡톡 튀는 감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신선한 마스크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해 이미 독립 영화계나 관객들 사이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웹드라마의 주연 자리를 꿰차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영이 출연하는 tvN D ‘캐스트: 인싸전성시대’는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KTSeezn에서 선공개되며, 5월 19일 오후 6시 유튜브 tvN D Story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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