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총선 앞두고 특정 정당 간접 지지?…“연관 관계 無 동요 말라”

입력 2020-04-13 1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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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4·15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송가인은 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푸른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 민주당 이병훈 후보(광주 동구남동을)와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송가인이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송가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특정 정당 및 정치적인 연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 후보와의 사진에 대해서도 “팬이라 하시기에 찍어드린 사진이다. 지지의견을 표명한 것이 아니다”라며 투표 독려 캠페인에 입고 나온 의상 컬러 역시 특정 정당의 컬러를 연상케 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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