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박현빈 “4세 아들 ‘미스터트롯’ 참가? 괜찮을 듯”

입력 2020-04-13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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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이 4세 아들의 트롯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트롯 가수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박현빈은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라며 “아이들이 이제 말을 하니까 재미가 붙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만약 아들이 10년 뒤에 ‘미스터트롯’에 나간다고 하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지체없이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박현빈은 “아들이 내 히트곡은 거의 다 따라 부를 수 있다. 지금 36개월 정도 되는 아이들이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지 체크를 못해서 내 아이가 노래를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겸손해 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빠 박현빈의 선창에 맞춰 노래를 무리없이 이어 부르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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