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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유 없이 욕 보내면 똑같이 할 거다. 10년 만에 첫 맞대응이 당신인데 당신 기분은 어때”라는 글을 올렸다.
또 DM(다이렉트 메시지)에는 자신에게 욕설을 보낸 이에게 “한 번만 더 욕 보내면 가만 안 둔다 진짜”라고 답변을 보내 맞대응했다. 이후 안티팬이 자신을 차단하자 “차단하고 도망치면 끝이다. 딱 그 정도의 인생으로 앞으로 가치없는 삶 쭉 사시길”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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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공개 후 팬들은 정하나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고 정하나는 “그 어느 때보다 응원 메시지 많이 받았다. 기운이 난다”라며 “다들 예쁜 것만 보고 예쁜 생각만 하자”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하나는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