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1, 6월 재개 움직임… 일단 무관중으로

입력 2020-04-14 10: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이 무관중으로 오는 6월 재개를 노리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각)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와 리그2가 오는 6월 초순 혹은 중순에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이는 프랑스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할 경우다. 아직 2달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만약 리그1이 6월 재개될 경우, 안전을 위해 일단 무관중으로 시작한 다음 7월부터 관중의 입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 명을 넘어선 상황. 사망자 여기 1만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리그1 6월 재개를 확신할 수는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