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동원 “삼촌 1위, 장민호로 바뀌어…3위는 김태균”

입력 2020-04-14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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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동원 “삼촌 1위, 장민호로 바뀌어…3위는 김태균”

‘컬투쇼’ 정동원이 마음 속 삼촌 TOP3를 기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스페셜 MC로 나선 가운데 ‘미스터 트롯’ 장민호와 정동원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정동원은 “원래 김호중 삼촌이 1위였는데 장민호 삼촌과 파트너가 된 후에 반응도 좋고 잘해주기 때문에 바뀌었다. 정식으로 1위는 장민호 삼촌”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2위로 밀려났다.

정동원이 “3위는 김태균 삼촌”이라고 말하자 김태균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쾌재를 외쳤다. 김태균과 정동원은 ‘영재발굴단’으로 인연을 맺은 사이. 박슬기는 “김태균 씨를 오래 봐왔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것은 처음 본다”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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