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왕자’ 문빈 “첫 주연이라 걱정, 준비 많이 했다”

입력 2020-04-14 14: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어왕자’ 문빈 “첫 주연이라 걱정, 준비 많이 했다”

문빈이 첫 주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2시 웹드라마 ‘인어왕자 : 너를 만지다’(이하 인어왕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아스트로 문빈, 정신혜가 참석했다.

이날 문빈은 이번 드라마를 위한 노력을 묻자 “이번에 준비할 때는 우혁이 비밀이 많으니 대사 없이 몸짓으로 표현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첫 주연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본 리딩 때 배우들을 한 번씩 뵙고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가장 어려웠던 연기로는 입수를 꼽았다. 문빈은 “촬영이 3월이었는데 따뜻할 줄 알았는데 바닷물은 많이 찼다. 그래서 좀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인어왕자’는 강원도 양양으로 졸업여행을 떠난 정신혜(혜리 역)가 수수께끼 가득한 문빈(우혁 역)을 만나 벌어지는 추리 판타지 로맨스다. 24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