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왕자’ 정신혜 “아스트로 문빈 첫인상? 실제로는 진중해, 반전”

입력 2020-04-14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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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왕자’ 정신혜 “아스트로 문빈 첫인상? 실제로는 진중해, 반전”

아스트로 문빈과 정신혜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4일 오후 2시 웹드라마 ‘인어왕자 : 너를 만지다’(이하 인어왕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아스트로 문빈, 정신혜가 참석했다.

이날 문빈은 정신혜와 첫 만남에 대해 “선배는 밝은 성격이 눈에 띄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정신혜는 촬영할 때도 촬영장 분위기를 업 시켜준다. 햇빛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정신혜는 “문빈이 되게 개구쟁이일줄 알았는데 진중하고 예의 바르더라. 반전이었다. 실제로는 커피 향 날 거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기간에 하루는 문빈이 ‘쇼챔’ MC를 하러가서 배우들끼리 본방사수를 했다. 그걸 보고 ‘역시 우리 왕자님. 뒤집어 놓으셨다’라고 말했다”며 문빈을 추켜세웠다.

‘인어왕자’는 강원도 양양으로 졸업여행을 떠난 정신혜(혜리 역)가 수수께끼 가득한 문빈(우혁 역)을 만나 벌어지는 추리 판타지 로맨스다. 24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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