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YGX와 전속계약 소감 “아직 낯설지만 좋은 시간 만들어가길”

입력 2020-04-14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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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YGX와 전속계약 소감 “아직 낯설지만 좋은 시간 만들어가길”

배우 한승연이 YGX와 전속계약한 소감을 전했다.

한승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YGX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낯설지만 믿음과 신뢰로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YGX에는 배우 이수혁과 주우재, 가수 겸 배우 권현빈(VIINI) 등이 소속돼 있다. YGX는 기존 아티스트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는 하는가 하면 신인 배우 발굴을 포함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소속사는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가진 한승연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한승연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2007년 카라로 데뷔한 한승연은 2013년 방송된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배우로 전향, 이후 ‘청춘시대’ ‘열두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과 예능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으며, 틈틈이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쉬지 않는 열일 행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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