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개업보다 취업에 더 큰 비중을 지니는 주택관리사는 시험 합격뿐만 아니라 그 이후 취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도 만만치 않다. 현재 공급된 공동주택의 물량에 비해 주택관리사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경쟁이 치열한 주택관리사 취업 시장에서 홀로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합격생들은 도태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취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선배 합격생들의 취업스토리를 공개했다.
한 합격생은 “관리소장은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되어야 한다”며 “취업에 나가기 전 행정도 다뤄보고, 시설도 돌아보고, 직접 부대끼면서 입주민 민원도 나가보면 두려움이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실습 기회를 얻는 방법에 대해 “다른 학원보다는 에듀윌이 그런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선배들이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희망하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한다면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나이 제한에 대해 “위탁 회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나이는 50대이지만, 70대도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주택관리사는 정년 제한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많은 합격생들의 다양한 주택관리사 취업 노하우는 에듀윌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