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더킹-영원의 군주’ 특별출연…이민호 아역 父 역할 [공식입장]
배우 권율이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에 특별출연한다.
14일 권율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권율이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에 황제 이곤의 아버지인 선황제로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권율은 이민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 배우와 부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권율이 맡은 선황제는 극 중 첫째 아들이지만 서자라는 이유로 억울한 삶을 살아온 금친왕 이림(이정진)의 이복형제. 이림과 이곤의 날 선 대립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권율이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에 특별출연한다.
14일 권율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권율이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에 황제 이곤의 아버지인 선황제로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권율은 이민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아역 배우와 부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17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