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청백전, 15일 오후 2시 생중계

입력 2020-04-14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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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가 프로야구 구단의 자체 청백전 및 연습경기 중계를 이어간다. TV로나마 야구를 계속 즐길 수 있어 팬들의 ‘라이브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두산 베어스의 청백전은 15일 오후 2시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되며, PC 및 모바일 시청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다시 보기 영상 또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서비스된다.

스포티비(SPOTV)는 TV로 야구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프로 야구 구단의 자체 청백전 및 연습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까지 총 5구단의 자체 청백전 및 연습 경기를 정규 리그와 비슷한 퀄리티로 중계해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SPOTV)는 다섯 구단의 연습경기 중계를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프로야구의 개막일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늘 21일에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라이브로 야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야구팬들의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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