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제이쓴 “아이 셋 정도 낳고파…홍현희 닮은 딸 원해”

입력 2020-04-14 21: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임신을 의심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홍현희&제이쓴, 장민&강수연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제이쓴은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2년 뒤에나 낳고 싶다. 지금은 홍현희 씨와 더 많이 여행을 다니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쓴은 “만약 낳게 된다면 셋 정도는 낳고 싶다. 하나만 낳으면 너무 외로울 것 같다”고 구체적인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지난 집에서 홍현희 씨가 속이 안 좋다고 하더라. 날짜를 계산해 보니 이상한 부분이 있어 새벽에 편의점으로 가 임신 테스트기를 샀다”며 “그 때 굉장히 복잡미묘한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홍현희는 임신이 아니었음을 밝히며 “그냥 체한 것이었다. 그래도 남편이 서운해 하는 걸 보면서 임신을 기다리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감동이었다”고 답했다.

이후 제이쓴은 첫 아이로 딸을 원한다면서 “홍현희 씨 닮은 딸을 원한다. 지금도 큰 딸을 키우는 기분이라서 딸을 낳으면 좋겠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