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준, 세월호 6주기 추모 “지겹다고? 더욱 기억할 것”

입력 2020-04-16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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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세월호 6주기 추모 “지겹다고? 더욱 기억할 것”

정준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추모했다.

정준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웃고 싶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 하시는 부모들을 위해…. 잊지 않겠습니다. 힘내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이 응원합니다. 지겹다고요? 아니오. 더더욱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지요”라고 썼다.

그러면서 “#세월호6주기”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다큐멘터리 영화 ‘유령선’ 포스터를 게재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유령선’은 세월호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월호 항로를 기록한 AIS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에 대해 의심과 과학적 가설로 증명하는 추적 다큐멘터리다.

이날 정준 외에도 많은 스타가 ‘세월호 6주기’를 추모했다. 대부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적으며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된 이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 다음은 정준 세월호 6주기 SNS 전문

웃고 싶으나 웃음은 잠시... 아직도 아파 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잊지 않겠습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응원합니다. 지겹다고요?? 아니요. 더더욱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지요... #세월호6주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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