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옥주현 “핑클 때 굽은 등+목 1cm, 발레로 고쳤다”

입력 2020-04-16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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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옥주현 “핑클 때 굽은 등+목 1cm, 발레로 고쳤다”

옥주현이 뮤지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인 옥주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조여정이 깜짝 등장했다. 절친 옥주현에게 전화를 건 것. 조여정은 송은이를 향해 “언니 보고 싶어! ‘밥블레스유’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송은이는 “그럼 너도 나와줘”라고 요청했지만 조여정은 답을 피했고, 송은이는 “연예인처럼 군다”며 장난을 쳤다.

이어 옥주현은 “최근 어디를 못 가니까 조여정과 발레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레베카’ 처음했을 때 발레를 시작했다. 댄버스 부인의 꼿꼿함을 표현하기 위해 구부정함을 고치려고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구부정하다고?”라며 놀랐고, 옥주현은 “핑클 때 보면 목이 1cm다. 등이 굽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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