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옥주현, 명불허전 자기관리의 신 “저녁엔 고기 4점만”

입력 2020-04-16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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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옥주현, 명불허전 자기관리의 신 “저녁엔 고기 4점만”

옥주현이 뮤지컬 배우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인 옥주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옥주현은 송은이를 이끌고 단골 갈비집을 방문했다. 갈비를 포장한 그는 평소 가게에서 구운 고기를 이동하는 차 안에서 먹는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공연장 가기 전에 구워서 차 안에서 먹는다, 저녁엔 4점만 먹는다”거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 번 뜨거운 맛을 보면 그렇게 하게 된다.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성대가 확 가라앉았다. 다음날 목이 나오질 않는다. 내 머리를 세게 치고 싶어진다”며 “관객들이 너무 비싼 돈을 주고 온다. 월급 받아서 그 중에 10만 원 이상을 쓴다. CD처럼 남는 게 아니라서 되게 비싼 거다.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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