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옥주현 “징크스? 공연 때 가족 안 부른다…압박 심해”

입력 2020-04-16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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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옥주현 “징크스? 공연 때 가족 안 부른다…압박 심해”

옥주현이 공연 징크스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인 옥주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옥주현은 징크스가 있냐는 질문에 “가족을 공연에 안 부른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 엄마는 공연을 처음부터 봤으니까 거의 다 외우고 계신다. 고음을 내지를 때가 되면 미리 손에 땀이 난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가 고음 내지르는 걸 안 하면 안 되냐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 순간이 되면 나와 같은 정도의 압박감을 받는 거다. 근데 커튼콜에서는 한 음이 더 높다. 그때 엄마는 다시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졸인다”며 안타까운 맘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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