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질투에 눈멀어 조정석 폭행 “남매가 내 속을 뒤집어”

입력 2020-04-16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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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질투에 눈멀어 조정석 폭행 “남매가 속 뒤집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조정석이 몸싸움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익준(조정석 분)이 동생 익순(곽선영 분)을 안치홍(김준한 분)에게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익준은 치홍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익순을 잘 부탁한다고 했다. 그는 “익순은 받는 사랑만 한 아이”라는 말을 하며 동생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자 김준완(정경호 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익순과 안치홍을 엮으려는 익준에게 분노를 참지 못하고 달걀로 머리를 내리쳤다. 이에 익준은 “내가 준 계란으로 머리를 때리냐”며 달겨들었고, 이내 몸싸움으로 번졌다.

두 사람의 사투가 잦아들자 채송화(전미도 분)는 “7살 짜리 보는 줄 알았다”며 웃어보였고, 김준완은 “말도 안 되는 소릴 해서 그랬다”고 씩씩 거렸다. 그러면서 “남매가 내 속을 뒤집어 놓는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채송화를 당황시켰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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