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영탁 여고생 열혈팬 등장 “1500통 만에 전화연결”

입력 2020-04-16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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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영탁 여고생 열혈팬 등장 “1500통 만에 전화연결”

영탁의 열혈 고등학생 팬이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미스터트롯’ TOP7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화연결과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장민호는 경남에 사는 고등학생 시청자와 전화연결을 했다. 시청자는 가장 먼저 전화연결을 했다는 말에 “공부도 1등 못했다. 첫 오픈 때 1042통, 오늘은 500통 만에 연결했다”며 감격했다. 하지만 장민호와의 전화연결이라는 말에 “장민호 씨 잘생겼죠”라는 기계적인 반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가 선택한 트롯맨은 영탁. 장민호는 “은근 약오른다”며 웃어보였다.

시청자는 영탁과의 전화연결에 “‘미스터트롯’ 보자마자 영탁한테 완전 꽂혔다”며 울먹였다. 또 영탁에게 나훈아의 ‘홍시’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영탁은 구수한 목소리로 라이브를 완벽 소화해 89점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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