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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출신 신연아가 비투비 창섭의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배우 홍승범, 권영경 부부와 가수를 꿈꾸는 아들 창화가 출연했다.
이날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 보컬 교수 신연아는 전문가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신연아의 제자가 많다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신연아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유성은, 비투비 창섭, 현식, 김필을 가르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 분들은 원래 노래를 잘하는 거냐 아니면 신연아의 가르침을 받고 실력이 일취월장된 거냐”고 물었고, 신연아는 “내가 먼지만 턴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