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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박해준·한소희 돌아왔다…새로운 폭풍 예고

입력 2020-04-17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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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박해준·한소희 돌아왔다…새로운 폭풍 예고

‘부부의 세계’ 박해준, 한소희가 돌아왔다.

17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이 고급 주택 단지를 둘러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여다경(한소희 분)은 그런 지선우를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고급 단지 내 이미 이사를 하고 있던 것. 이태오(박해준 분)는 성공한 영화감독이 되어 아들 준영(전진서 분)이를 찾아갔다.

이태오는 준영에게 “아빠 영화 봤냐. 아빠 안 보고 싶었냐. 아빠는 너 정말 보고싶었는데”라고 말하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그러자 준영은 “연락도 한 번 없었으면서”라며 서운해 한다.

이에 이태오는 “아빠가 너한테 못난 모습 많이 보였잖아. 달라져서 아빠로서 멋져져서 당당하게 돌아오고 싶었어, 아빠 때문에 부끄럽지 않게. 그러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 이해해줘”라고 말하며 같은 동네로 이사 온 사실을 알리며 새로운 폭풍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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