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부부의 세계’ 김희애·박해준, 양육 싸움 다시 시작 “준영이만 보게해줘”

입력 2020-04-17 23: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부부의 세계’ 김희애·박해준, 양육 싸움 다시 시작 “준영이만 보게해줘”

‘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의 아들을 둘러싼 싸움이 다시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동네에 이사를 온 이태오(박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어떻게 지내나, 만나는 남자는 있나 궁금했다”며 안부를 물었고, 지선우는 날을 세웠다.

그러자 이태오는 “너랑 싸우러 온 게 아니다. 그냥 아빠로서 최선을 다 하고 싶을 뿐이다. 준영이만 보게 해줘”라고 요구했다.

이에 지선우는 “앞으로 내 허락 없이 준영이 만날 생각 하지마”라며 선을 그었다.

달라진 아들 준영(전진서 분)도 아빠와의 재회에 태도가 혼란스러워했다. 엄마 선우의 다정함에도 연신 퉁명스럽게 굴었다. 또 “왜 아빠 초대장 말 안 했냐”며 선우와 태오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