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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성공한 감독으로 금의환향했다.
17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동네에 이사를 온 이태오(박해준 분), 여다경(한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다경 엄마 엄효정(김선경 분)은 딸 부부의 귀환을 환영하며 성대한 파티를 개최했다. 파티에 앞서 엄효정은 손님들에게 초대 전화를 돌렸고, 여다경은 “그 사람들 부인 있는 남자 뺏은 여자라고 욕했던 사람들이다. 올 사람만 온다”며 만류했다. 그러자 엄효정은 “네가 이제 진정한 법적인 아내”라며 이 사실을 동네사람들에게 공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진 파티장면에서 한 손님은 이태오에게 “천만 관객 축하한다”며 인사를 했다. 알고 보니 이태오가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가 성공했고, 이태오는 대형 영화 세트장을 설립할 정도로 부를 얻었다.
또 파티장에서는 이태오, 여다경의 아이가 공개되기도 했다. 고예림(박선영)은 딸을 본 뒤 “다경 씨를 많이 닮았다”고 말했고, 여다경은 “다들 아빠 판박이라더라”고 말해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