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더욱 달달해진 ‘동거 로맨스’

입력 2020-04-18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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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과 고원희가 다정함이 듬뿍 담긴 눈맞춤으로 시청자들을 극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어제(17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7회에서 에릭(문승모 역)이 서하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열겠다고 선언, 이에 성공적인 식당 개업을 위한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셰프로 돌아와 신 메뉴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찾으러 다니고, 재료를 다듬고,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문승모(에릭 분)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유벨라(고원희 분)도 새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직원 유니폼 제작을 맡으며 개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의 바쁜 하루가 그려지는 가운데 밤새 유니폼을 만들다 잠든 유벨라와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문승모의 모습은 점차 무르익어 가는 둘의 감정을 짐작하게 해 설렘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벨롬브르와 동한 인터내셔널의 컬래보 쇼가 개최됐고, 장선영(길해연 분)은 “샤막 뒤에 올라가”란 말과 함께 임현아(차정원 분)의 긴 머리를 자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결국 임현아는 유벨라 대신 샤막 뒤에 섰고, 이 장면을 TV로 시청하는 유벨라가 교차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윽고 샤막을 걷어내는 임현아의 돌발 행동과 동시에, 순간 표정이 굳어진 유벨라의 모습으로 강력한 엔딩을 맞았다.

방송 이후 “정말 재밌다, 진짜 시간순삭 드라마네”, “한 시간이 십분같네요, 러브라인 너무 기대됩니다”, “상상도 못했던 충격 엔딩이다”, “에릭이 요리를 잘하니까 드라마가 더 실감난다”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서로를 향한 감정을 더욱 키워가는 에릭, 고원희와 '가짜 유벨라'로 무대에 선 차정원의 모습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오늘(18일) 밤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 제공 :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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