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의 돌발 행동…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궁

입력 2020-04-18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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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을 향한 이민정의 추궁이 시작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 29.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경신, 매주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13, 14회에서는 이상엽(윤규진 역)이 자신을 추궁하는 이민정(송나희 역)의 돌발행동에 제대로 당황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방송된 12회 말미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집으로 장옥분(차화연 분)이 들이닥친 엔딩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동거 계약서’가 있는 쪽을 바라보던 장옥분이 “송나희, 너...!”라고 소리를 지른 것.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나희랑 규진이 이혼한 거 들켰어?”, “전개 미쳤다”, “이혼도 하고 첫사랑도 만나고 전개 왜 이렇게 빨라”,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늘(18일) 방송될 13, 14회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나희에게 추궁 당하는 윤규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얼굴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소식을 듣게 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평소 송나희의 말에 족족 반박했던 터,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어딘가 찜찜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송나희의 모습까지 담겨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오늘 방송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엽을 당황케 만든 이민정의 말과 행동은 무엇일지 오늘(18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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